40여 년 동안 쉼 없이 손만두를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달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 장호덕 달인이 만든 프랜차이즈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39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만두 기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인 듯 메뉴판은 화려하지 않고 만두 메뉴 몇 가지와 색 찐빵만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기본인 고기만두를 먹었을 때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만두소의 기본인 돼지고기와 갖은 채소는 물론이거니와 국내산 시래기 양구 무청을 넣어 텁텁함 없이 개운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