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때 유뷰초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딸과 같이 만들었죠.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잘도 만들더라구요. 예쁘게 만들어서 아빠를 먼저 갖다주네요. 아빠 입으로 쏘옥 넣어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 아빠, 소확행이지.. 맛이 어때?" 순간 너무 웃겨서 다 같이 웃었어요. 요즘 이 말을 자주 사용하네요. 무슨 뜻이지 아니 물어보니.. " 응, 엄마 소확행은 좋은 뜻이야. 행복하단말. " 그래, 맞다면서 제가 칭찬을 해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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