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르게 너무나 예쁜 천사 같은 모습으로 아내와 딸이 곁에서 자고 있네요. 어제 저녁에 샤워 문제로 티격태격 하더니 잘때는 서로 꼭 안고 자는 모습이 웃기면서 신기하네요. 요즘 제가 아내에게 사랑을 잘 못표현 한 것 같아. 아내가 살짝 뒤척이는 것 같아. 이불을 살포시 덮어주고 토닥토닥 해줬죠. 아내가 씨익 웃으면서 자네요. 마음은 있는데.. 원래 말투가 좀 무뚝뚝한 편이라서 노력중이에요. 아내는 제 마음 알겠죠. 벌써 같이 한 세월이 십년이 넘었는데... ㅋㅋㅋ 저의 착각 인가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