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의 주제가를 듣고 있어요.
옆에서 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한마디 하네요.
엄마, 왜 남아당자강이야. 여아당자강은 왜 없어?
원래 이 노래가 나온 시기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해줬죠.
그래도 이러네요. 남자랑 여자는 평등하잖아. 안그래?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여기 이 영황에 관지림이 나오는데.. 참 멋지죠.
신여성으로서 당당한 모습으로 나오죠.
이 노래를 들으면 없던 힘이 생겨나서 좋아요.
에너지가 부족하신 분들 강추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