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장님. 저, 전무님, 대리인 사촌동생이서 같이 갔어요. 전무님이 새로 생긴 뷔페 집이 있다고 소개를 하셨죠. 매장은 넓지 않지만 손님은 만석 이었어요. 운좋게 자리가 나서 바로 착석을 했죠. 뷔페라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밥 3가지, 국 3가지, 죽 2가지, 나물 반찬 4가지, 고기 반찬 5가지 , 후식 과일 3가지 가격대비 너무 푸짐했어요. 맛은 신생집이라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음식 맛이 정갈했어요. 조미료가 아닌 자연의 맛이 느껴졌어요. 메뉴판에 보니 인공감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든 천연 재료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 문구를 보자 맛의 비밀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다른 곳에서 장사 하다가 여기로 이전해 왔다고 하네요. 전무님은 단골이셔서 가게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시더라구요. 서비스로 특별히 한과와 수정과를 주셨어요. 덕분에 냠냠... 여기 단골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