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이 떨어질때 찌의 눈금을 기준으로, 떡밥을 달지 않고 찌 맞춤 방법
이 눈금을 기준으로 하여 붕어낚시가 시작된다. 찌맞춤은 편납을 조금씩 잘라서 맞춘다.
찌 맞춤 눈금의 역활
중층낚시는 수면에 나온 찌의 눈금의 변화에 따라
밑밥의 상태로부터 고기의 접근방법, 그리고 활성도
까지도 판단한다. 낚시의 전부는 찌의 눈금을
중심으로 행하여 지고 있다.
그리고 이 기준이 되는 눈금이 중심이 된다.
떡밥이 떨어진 후 상태의 눈금의 위치 다시말해,
바늘만 남았을때의 상태를 의미한다.
떡밥을 달아서 투척하면 일단 찌는 새롭게 정한
떡밥 무게 눈금까지 가라앉고,
이것을 나지미 폭이라고 한다. 이 폭의 위치가
자신이 낚시를 하려는 포인트가 된다.
나지미 폭을 내는것은 떡밥이 붙어있는것을
말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인 찌 맞춤의 위치가 기준중의 기준이다.
기본적인 찌맞춤 눈금의 위치는 TOP의 1/3정도
위의 위치가 최적으로 균형도 좋고 입질도 확실히
느낄수 있는 위치이다.
찌 맞춤 눈금을 결정하는 방법
먼저 말하지만 찌 맞춤 눈금은 상당히 중요하므로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인을 계속하면서 신중하게 조정하도록 한다.
찌 맞춤 눈금 조절은 원줄에 감겨있는 편납을 조금
씩 가위로 자르면서 맞춘다. 이때문에 채비를
세팅할때 편납을 길게 감아두는것이 좋다.
편납을 잘라서 조절하는 경우, 중요한 것은 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0.25밀리 두께의 편납이라면
1밀리가 1눈금(마디)라고 생각하면 편리하다.
한번에 편납을 잘라 버리면 눈금이 너무 많이
물위로 나오므로 조심 해야 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바람에 흔들려서 낚시가 어렵게
된다. 끝까지 신중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조절하여
찌 맞춤을 해야 한다.
포인트 결정 방법
중층낚시의 포인트는 고기가 있는 유영층에 폭넓게 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포인트에 따라 낚시 방법이 다르고
수면 부근의 얕은 포인트를 노리는 [카츠케]낚시, 낚시터의 규정에 따라 찌의 밑부분부터 편납까지의 길이를
1미터로 하는 [메타]낚시, 낚시대 길이만큼 포인트를 공격하는 [쵸친]낚시, 바닥을 공격하는 [소고쯔리]낚시가
있다. 무엇보다도, 계절및 고기의 활성도에 따라 포인트가 변한다.
그때의 상황을 감안하여 신중히 결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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