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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밑반찬 장아찌 추천 다이애나정 | 2019.07.15 | 조회 529 | 추천 1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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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로도 해소해주며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네 식탁에서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주요한 식재료다. 고기와 함께 구워 생마늘을 먹기도 하고 구워도 먹는데 장아찌로 담가 먹으면 매운맛은 확실하게 줄이고 개운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마늘로 만드는 장아찌는 한 번 만들어두면 입맛 없을 때마다 개운하게 입맛을 돋우기 좋고 마늘의 매운맛 때문에 먹기 힘든 아이들 반찬으로 줘도 좋다. 산에서 나는 나물 중 마늘 향이 난다고 해서 산마늘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춘궁기 시절 목숨을 이어준다고 해서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위의 염증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뛰어나 돼지고기, 술과 함께 먹을 때 특히 좋다. 그래서 몇 해 전, 한 프랜차이즈 삼겹살집에서 밑반찬으로 명이나물 장아찌를 내놓으면서 인기가 많았다. 특유의 향긋한 향과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면서 일반 채소 쌈보다 더욱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친숙한 채소인 오이는 생으로 먹으면 빠르게 갈증을 해소하고 김밥이나 월남쌈 등의 속 재료로 넣어 향긋함을 더한다. 김치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과 더불어 입맛을 돋아 주기도 한다. 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좋은 오이장아찌는 여름철 밑반찬 메뉴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데 송송 썰어 찬물에 담가 짠 기를 빼고 고춧가루와 간장, 설탕 등을 넣고 버무려 오이장아찌 무침으로 먹어도 좋고 시원한 얼음과 식초, 물을 넣고 만드는 오이지 냉국은 사라진 입맛을 확 돌아오게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화불량 증상을 돕는 등 해독 작용이 뛰어난 매실은 매실청으로 만들어 요리의 양념이나 천연 소화제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씨앗을 분리하고 과육만 손질해 장아찌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이때 매실과 궁합이 좋은 오이나 양파를 넣어 함께 장아찌를 담그면 나트륨 배출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실 장아찌는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지만 고추장과 참기름, 깨 등을 넣고 버무려 먹으면 더욱 맛있고 비빔국수에 함께 넣어 먹어도 좋다. 전 세계적으로도 흔하게 사용되는 식재료인 양파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 건강을 책임진다. 또한 칼슘과 철분,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양파의 조리법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양파 장아찌는 비교적 만들기 쉬운 편이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인기다. 간장과 식초, 설탕 등을 넣어 만드는데 기호에 따라 고추나 비트, 양배추 등을 함께 넣어도 좋다. 새콤달콤한 양파 장아찌는 한식뿐만 아니라 느끼한 요리를 먹을 때도 제법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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