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두 여성에게 SNS 테러 당해 잠 못 잤다" 무슨 일?
뉴스엔2019.08.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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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송이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
가수 김송은 8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여자 두 명에게 인스타그램 테러 당하고 잠을 못 잤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난 성격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참 털털한데 아.. 고집 세고 욕도 잘하지.. 그런데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욕먹는다면 받겠지만 어제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당해서 참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차단했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송은 "공격 글이 오면 또 참아야겠지요? 비공개로 해야 되나... 여러 생각을 하게 되네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욕을 왜 한답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