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12번째 월드서버인 “빌헬미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식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2위를 달성하면서 유저들이 대거 몰리며 지난 3일 첫 번째 신규 월드서버 “이둔”을 오픈한 바 있다. 첫 번째 신규 월드서버를 오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11개의 월드서버의 평균 사용율이 95%를 초과하였다. 특히 피크타임에는 전체 서버가 포화상태로 전환되고 신규 생성 차단 및 대기열이 발생하면서, 두 번째 신규 월드서버인 “빌헬미나”를 오픈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가 지향하는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에 기반하여, 신규 월드서버 오픈 이전에 “신규 월드서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다계정 접속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로, 핸드폰 인증을 받은 1개의 계정만 먼저 서버에 접속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서버 오픈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마감 6시간 후에 진행할 계획이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는 “추석연휴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저 유입량이 급증하였다. 이에 기존 월드서버들의 수용량이 한계치를 지속적으로 초과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신규 월드서버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다” 며, “신규 월드서버 오픈과 별개로 기존 월드서버의 수용량 증대 작업을 통해 대기열을 최소화하는 개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 8월 28일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순위에 2위로 단번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오스 레드>에 대한 자세한 게임 소개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