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예전에 토크쇼에서 홍진경이
실화라며 얘기한 이야기 입니다.
홍진경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때 였대요.
여느날과 다름없이 패션쇼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위해
다른 모델들과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대요.
차 안에서 패션쇼 얘기도 하며 수다를 떨고 있는데
밖에 아빠와 귀여운 딸아이가 손을 잡고 걸어가더랍니다.
"어머~ 저 꼬마 얘 너무 귀엽다~"
"아빠랑 손잡고 걷는 것 좀 봐~ ㅎㅎ"
다들 다정한 부녀를 보면서 흐뭇해했죠.
근데 갑자기 모델 한 분이
"으악!!!!!!!!"
하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다들 깜짝놀라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죠.
그리고 다들 그 모델의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감출 수 없었더랍니다.
"쟤들 우리랑 같은 속도로 걷고 있어.."
그리고 그 당시 차는 시속 100km로 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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