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것이
인생입니다.
채울 줄도 알고
텅 비울 줄도 아는 것
이것이 지혜롭고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빈 잔으로 시작해서
텅 빈 잔으로 끝나는 것
인생의 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