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딸이 식빵에 케찹 바르고 치즈 얹어서 "아빠, 이거 드세요. 제가 만들었어요. " 이러면서 먹여주네요.
안 먹을 수도 없고,,, 한입 먹었죠.. 계란 입혀서 구으면 맛날것 같아.. 아내에게 부탁했죠.
아내와 딸이 계란 풀고해서 토스트를 구으면서 사이좋게 도란도란 얘기하네요.
한 참 뒤.. 토스트 위에 케찹 바르고 치즈 녹여서 얹으니 먹음직 하네요.
자기가 직접 뭐든 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