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컴퓨터. 컴퓨터가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컴퓨터는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있다. 심지어 학교 숙제도 메일과 메신저 등으로 제출할 정도로 인터넷과 컴퓨터는 꼭 필요한 품목중 하나다. 거의 매일 사용하다시피 하는 컴퓨터 전기세 절약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알아보고 가계비도 줄이고 컴퓨터 수명도 늘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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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는 돈 잡아 먹는 귀신 보통 컴퓨터를 끌 때 본체의 전원 버튼은 끄고 모니터는 끄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컴퓨터 전력의 60~70%가 모니터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모니터 끄는 습관은 절약의 가장 첫 걸음.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도 모니터는 꺼두도록 하고 컴퓨터를 켤 때는 본체를 켠 뒤 1~2분 후에 모니터를 키도록 하자. 모니터를 끄는 습관 만으로도 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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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이상 컴퓨터를 쓰지 않을 때는 전원 끄기 컴퓨터는 한번 부팅이 되는데 약 20~30분 사용 시간 정도의 전력이 소비된다. 때문에 30분 이상 컴퓨터를 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라면 차라리 전원을 끄고 사용할 때 켜는 것이 전력의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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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전모드를 적극 활용하자 바쁜 일이 있어 컴퓨터를 끄지 못한 경우에도 절전모드만 활용하면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전원]의 순서로 들어가 시간을 지정하자. 지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와 하드디스크가 꺼지는 것인데 나중에 자리에 돌아와서도 마우스만 건드려도 원상태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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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터, 스피커, 스캐너는 사용할 때만 켜두기 컴퓨터 외에 프린터, 스피커, 스캐너 등 주변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도 계속 켜두는 사람이 많은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전력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스피커는 크게 들으면 들을수록 전력손실이 더 크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당한 음량을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모뎀이나 공유기 또한 전력 손실의 원인이므로 꺼두는 것이 좋다. 보다 간편하게 사용하고자 할 때는 멀티탭 하나에 프린터, 스피커, 스캐너, 모뎀, 공유기 등을 모두 꽃아두고 한번에 전원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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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는 서늘한 곳에 설치하자 컴퓨터를 사용을 하면 기기 내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컴퓨터는 열이 많이 나면 이를 식히기 위해 더 많은 팬을 돌리게 된다. 팬이 많이 돌수록 전력 손실은 크기 때문에 컴퓨터는 더운 곳보다는 서늘한 곳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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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화면 조정 모니터는 컴퓨터 전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소비원으로 화면의 밝기에 따라 전력의 소모력이 다르다. 모니터를 지나치게 밝게 설정하면 눈의 피로도 쉽게 쌓이니 적당한 밝기로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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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룸에 CD는 사용 후 CD케이스에 따로 보관하자. CD룸에 CD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컴퓨터 전원을 켜게 되면 부팅 시 CD가 자동으로 돌아간다. 때문에 전력 낭비는 물론 부팅 시간도 길어진다. 탐색기 역시 전력 낭비의 원인이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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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탭을 활용하고 사용 후에는 코드를 뽑자 컴퓨터는 본체, 모니터 주변기기 등으로 코드가 많은데 이런 코드는 멀티탭을 이용해 정리하도록 하고 사용 후에는 멀티탭 코드를 뽑아주는 것으로 대기 전력을 줄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