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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新부침개뎐
영천사 | 2020.05.14 | 조회 434 | 추천 0 댓글 5
전은 예로부터 궁중에서뿐 아니라 서민들까지 두루 즐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다. 최근 한식과 막걸리가 재조명되면서 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글지글 고소한 전과 막걸리 한 잔이 그리운 비 내리는 여름날 오후, 색다른 미각으로 만나보는 新부침개뎐.
 
전 이야기
Nutrition
모둠 전에 필수로 들어가는 달걀과 밀가루는 전의 형태를 유지시켜주며, 색을 좋게 해 식욕을 돋운다. 육원전, 버섯전, 연근전, 깻잎전과 같은 전에는 두부와 고기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데, 두부는 다른 식물성 식품에 비해 우수한 단백질 식품이다. 호박전의 호박은 당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 생선전에서는 동태전이 가장 흔한데, 동태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며 비타민 B₁, B₂, 니아신, 비타민 D, 비타민 E 등도 들어 있어서 달걀과 결합하면 단백질의 영양이 전의 재료들과 만나 영양이 더 좋아진다.

best match 비 오는 날의 전과 막걸리
비 오는 날에 전이 생각나는 이유는 ‘똑똑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타타탁’ 기름이 튀면서 나는 전 굽는 소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밀가루는 열이 나고 답답한 증상을 없애며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비오는 날 먹으면 한낮 높은 습도와 열기로 지친 몸의 열기를 식힐 수 있다는 의학적인 근거도 제시된다. 막걸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 등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B는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을 구성해 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켜 비오는 날의 울적한 기분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부추전
재료 부추 200g, 부침가루·다시마 우린 물 1½컵씩, 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길게 썰고 볼에 담아 부침가루를 섞는다. 다시마 우린 물을 조금씩 부어 나무주걱으로 재료들을 함께 섞은 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한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국자로 떠 넣어 고르게 편 후 앞뒤로 뒤집어 노릇하게 익힌다.
 
 
애피타이저로 변신 해물파전샐러드
입맛을 돋아주는 애피타이저 개념의 해물파전샐러드. 기름진 전을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 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스위트칠리드레싱의 달콤함이 잘 어울린다.

1 오징어는 손끝에 굵은소금을 묻혀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해 물로 헹군 뒤 굵직하게 썬다. 새우살은 깨끗이 씻는다.
2 쪽파는 깨끗이 씻어 파전을 부칠 팬의 길이만큼 썬다. 양파는 얇게 채 썬다.
3 볼에 손질한 오징어, 새우살, 양파를 넣고 부침가루를 섞은 뒤 다시마 우린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재료들을 섞는다.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해 반죽한다.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국자로 떠 넣어 고르게 편 후 파를 올리고 그 위에 반죽을 펴 바른다. 앞뒤로 뒤집어 노릇하게 익혀 식힌다.
5 껍질완두콩은 끓는 소금물에 넣어 10~15분 정도 삶아 건진다. 래디시는 깨끗이 씻어 모양을 살려 얇게 저민다. 신선초, 겨자잎, 치커리, 비트잎은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6 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7 전이 식으면 한입 크기로 적당하게 썬다.
8 그릇에 해물파전과 샐러드채소를 가지런히 담은 후 소스를 곁들여 낸다.
 
와인과의 마리아주 칠리메밀파스타
얇게 부친 메밀전을 넓적하게 썰어 면으로의 색다른 변신. 매콤한 고추 향을 내는 올리브소스에 무쳐내면 막걸리뿐 아니라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1 볼에 메밀가루와 물을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고루 섞는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떠 넣어 메밀전을 부친 뒤 한 김 식혀 굵직하게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은 뒤 송송 썬 청양고추와 타이고추를 넣어 좀 더 볶는다.
4 팬에 메밀면을 넣어 볶은 뒤 소금과 갈은 통후추로 간한다.
 
코리안 핑거푸드 감자채해물바스킷
전의 주재료인 밀가루 반죽을 감자채바스킷에 필링으로 채워 오븐에 구운 뒤 미리 익혀둔 해산물을 얹어 독특한 형태의 해물전을 선보인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둔다.
2 조갯살과 칵테일새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조갯살과 칵테일새우를 넣고 소금, 갈은 통후추로 간하여 굽는다.
4 팬에 버터를 두른 뒤 반으로 자른 삶은 껍질콩을 소금, 갈은 통후추로 간하여 굽는다.
5 타르트 틀에 버터를 바르고 물기를 제거한 감자채를 고루 펴 올린다.
6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섞은 후 붓으로 감자채 위에 얇게 여러 번 바른다.
7 200℃로 예열된 오븐에 감자채가 담긴 타르트 틀을 넣고 20분간 노릇하게 굽는다.
8 감자채를 타르트 틀에서 덜어낸 뒤 조갯살, 칵테일새우, 껍질콩을 올려 낸다.
 
한국식 피자 아보카도치즈전
숙성시킨 밀가루 반죽이 아닌 부침가루와 우유, 물을 넣고 만든 반죽으로 손쉽게 만든 피자. 팬에 한 면을 익힌 뒤 오븐에 잠시 구워낸 한국식 피자.

1 아보카도는 씨를 중심으로 돌려가며 칼집을 넣는다. 양쪽을 잡고 비틀어 벌려 씨를 제거한 뒤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한다.
2 베이컨은 굵직하게 썬다.
3 볼에 부침가루와 우유, 물, 소금을 넣고 반죽한다.
4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린 후 손질한 아보카도와 베이컨을 고루 올려 노릇하게 굽다가 모차렐라치즈와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5 팬에 닿은 부분이 익으면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0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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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맨 | 추천 0 | 05.26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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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0 | 추천 0 | 05.24  
군침돌아요~#
0    0
happykingdoom1004 | 추천 0 | 05.15  
퓨전 요리 굿
0    0
해봐0 | 추천 0 | 05.15  
배고프네요~
0    0
뇨리 | 추천 0 | 05.15  
맛있겠네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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