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동상이몽2'에 뜬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촬영을 마쳤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인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자택을 방문했다. 메이비와 이효리는 작사가와 가수로 만나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절친'. 이효리는 메이비와의 우정과 의리로 흔쾌히 자택에 방문, 훈훈한 분위기 속에 '동상이몽2'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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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은 지난 5월 '동상이몽2'에서 이효리가 방송을 보고 아내 메이비에게 연락을 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윤상현은 "이효리 씨가 부럽다고 하더라. 아내를 부러워했다"고 이효리에게 전화를 받은 뒷이야기를 공개했고, MC 김구라는 "워낙 다복하게 사니까 화면으로 보면 부러울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화면으로 보며 부러워했던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다복한 일상을 함께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동상이몽2'에 뜨는 '특급 부부' 이효리-이상순이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자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상이몽2' 이효리-이상순 부부 출연분은 9월 중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