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나 사태가 많이 진정되어서 어제는 손녀와 아내와 같이 의성장터 구경을 다녀왔지요.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그 옛날 장날이 되면 시골에서 아버지께서 첫차를 타시고, 맛난 음식과 여러가지 신식 물건을 사오셨죠.
가끔 제가 같이 따라나서기도 했었죠.
지금은 아버지 대신 아버지께 장을 봐서 가끔 찾아뵙고 있지요.
어제는 정말 여러가지 추억 여행겸 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게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소확행 인것 같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