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공주 하교 오늘도 마중을 갔어요. 아이스크림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다음에 사야지 하고 에코백을 안챙기고 외출했죠. 아이가 학교 마치면서 엄마를 보자마자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했어요. 한두개 사려는데... 가족들이 4명이라 서로가 좋아하는 것이 달라서 구입하다 보니 8개 샀네요. 미니 껌까지 구입해서 4600원 나왔어요. 아이스크림을 고르는데... 반 친구를 만났죠. 서로 인사하면서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마음이나 어른 마음이나 같은 것 같아요. 저랑 아이 마음이 통해서 아이와 같이 웃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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