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다이어트 | ||||||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란? 미러 | 2011.07.13 | 조회 8,534 | 추천 3 댓글 0 |
||||||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란? 블루베리는 미국 대륙의 토착 식물에 속하며, 북미의 몇 안 되는 토착 과일 중 하나입니다. 수세기 동안,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숲과 습지에서 블루베리를 채집하여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먹거나 저장해 두었다가 먹었습니다. 블루베리 식물의 각 부분은 약용으로도 사용되었는데, 이 블루베리의 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피를 맑게 한다고 여겨졌으며, 그 과즙은 기침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 잎과 뿌리는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블루베리의 90% 이상이 미국에서 재배되며 전 세계에 제공됩니다.
◆ 타임지 선정 10대 수퍼푸드 '블루베리'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0대 수퍼 푸드’에 토마토, 녹차, 귀리 등과 함께 블루베리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또 미국의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렛 박사가 뽑은 14가지 수퍼푸드(대두, 콩, 귀리, 호두, 시금치, 요구르트, 브로콜리, 호박, 오렌지, 차, 토마토, 연어, 칠면조)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렛 박사는 저서인 <수퍼푸드 RX>에서 “시금치, 연어, 블루베리가 가장 중요한 수퍼푸드다. 블루베리는 매일 섭취해야 한다.”라고 기술했습니다. ◆ 동안 만들기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 미국 농무부 산하 인간영양연구센터(HNRCA)도 40여 가지 과일, 채소 가운데 암과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블루베리를 꼽았습니다.블루베리가 “유스베리(Youth Berry)"로 통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전문가들은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요즘 유행하는 ‘동안 만들기’에 좋은 식품이라고 말합니다. 블루베리의 주요 성분은 ‘안토시아닌’으로 블루베리의 보라색 색소 성분이자 항산화 물질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암 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특히 혈관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동맥경화·심장병·뇌졸중 예방에 유효합니다.또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담당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게 도와줍니다.(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은 포도보다 3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 노화방지 & 장수비결 ‘블루베리’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블루베리를 섭취 할 경우 특정한 뇌 단백질의 변화와 기억력 감퇴, 운동 능력 장애 같은 노화 징후가 예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를 첨가한 식품을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치매) 소인을 극복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그래서 블루베리를 “브레인 베리(Brain Berry)"라고 합니다. 블루베리에는 레드와인에 등에 있는 것과 같은 심혈관계에 좋은 피토케미컬을 비롯해 레스베라트롤, 기타 스틸벤 화합물이 포함돼있어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들고 특정 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눈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 또한 빛의 자극을 눈에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시력 개선에도 유효합니다.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노년층에게 블루베리는 좋은 음식입니다. 블루베리는 대표적 장수국가인 핀란드에서 즐겨먹는 과일로 수퍼 장수식품에도 속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