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에 다녀온 뒤 오후에 벌초를 하고 왔어요. 원래 대행업체에 부탁을 했는데.. 사정상 취소되는 바람에 5명이 모여서 금방 했지요. 어른들이 워낙 다들 배테랑이 셔서 뚝딱 뚝딱 하셨지요. 저는 옆에서 보조를 했는데.. 벌초 하는 중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마칠때쯤 비가 많이 왔어요. 원래는 다하고 모여서 밥도 먹고, 사우나도 같이 가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손만 씻고 그냥 차타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집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었어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