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즘 신체 모드는 고3 모드로 돌아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초저녁에 잠시 잠을 자고 있다. 한두시간 정도 잠을 잔다. 그리고는 새벽에 눈이 떨어진다. 거의 일정한 시간에 알람 없이 일어나고 있다. 몸이 알아서 반응하고 있다. 결국 뇌가 할일이 많아서 자동적으로 몸을 조정하고 있다. 우리 몸의 주인은 결국 뇌다. 뇌의 무게는 1.4킬로 밖에 안된다. 뇌사를 떠올리면 이 말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 대부분의 인간은 자신의 뇌의 2프로도 체 사용하지 못하고 죽는다고 했다. 나는 요즘 내 뇌의 80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착각 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나의 뇌는 열일 하는 중.. 그런 말이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암튼 결론은 뇌를 많이 사용합시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