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친구분 아들이 와서 신입으로 잠시 일을했는데... 이제 사무실 업무가 아닌 현장으로 파견갔어요. 그러다보니 제 일이 많아졌어요. 신입이 있을때는 업무를 알려줬더니 잘 해줘서 제가 일이 한결 수월했었죠. 지금은 일도 그때보다 더 늘어났고, 신입이 없어서 더 바쁘네요. 그 말이 실감나네요.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큰 사무실에 저 혼자 있으니 많이 허전하네요. 대리인 사촌동생도 현장 업무 중이라 사무실은 가끔 오죠. 전무님과 사장님은 왔다갔다 하시다 보니 거의 나 홀로 사무실 이제 차차 익숙해 지겠죠. 일이 많아서 넋두리 해보네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