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혼자 있어서 점심을 간단히 사발라면으로 먹었어요. 사장님. 전무님 출장가셨고, 신입은 현장 파견, 대리인 사촌 동생도 파견 중이라서 저만 사무실에 있는 상황이라서 일도 많고 해서 라면을 먹었네요. 탕비실에 항상 라면이랑 즉석밥, 냉장고에 기본 반찬이 있어요. 라면에 즉석밥 데워서 같이 김치랑 먹었어요. 한 젓가락 먹는 중에 전무님이 감자탕을 사오셨네요. 그래서 라면과 즉석밥. 감자탕을 같이 호로록 혼자 대충 먹을 것 같아서 일부러 감자탕을 사오셨다네요. 덕분에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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