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저희 가족들이 순차적으로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어요. 수요일은 아버지, 오늘은 저희 남편이랑 어머니가 했죠. 저는 열흘뒤에 받을 예정이에요. 다들 모더나와 화이자를 맞았는데... 1차에서도 무사히 큰 후유증 없이 지나갔어요. 이번에도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나가겠죠. 저도 그렇고, 주사 맞은 팔 부위가 근육통으로 뻐근한 정도 아픔이 있다가 괜찮았어요. 저의 경우 피멍이 살짝 들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다 빠지고 없네요. 어서 코로나가 없는 세상에서 마스크 없이 맘편히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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