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초딩 1학년이에요. 어제 학교 하교 마중을 갔는데... 친구랑 논다고해서 그냥 집에 돌아와서 일을했죠. 그러다가 친구가 욕을 해서 싸우고, 집에 오고 있다고 했어요. 데릴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학교 앞에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앞 뽑기를 하고 싶다고 했죠. 가끔 뽑기를 하네요. 예전에 저도 학교 앞에서 동전 넣고 돌리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100원, 500원 이었는데... 요즘은 기본이 천원이네요. 여러개 뽑고 싶다는 것을 겨우 설득해서 하나만 뽑고 왔죠.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 안에서 사고 싶은게 있다고 해서 젤리, 쫀드기, 사탕을 샀네요. 순식간에 사천냥 소비 그냥 뽑기 하는게 더 싸게 먹힐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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