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핫이슈 | ||||||
공군이 도입한 F-35A 스텔스기, 국군의 날 눈앞에서 본다 수호천사!! | 2019.09.25 | 조회 362 | 추천 1 댓글 0 |
||||||
우리 공군이 도입하고 있는 F-35A 스텔스기가 오는 10월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일반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창군 이래 처음으로 대구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열린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우리 군이 미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용한 최초의 전투기인 F-51 D가 처음 출격한 곳으로 영공 수호를 위한 핵심 작전기지로 꼽힌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 지난 2017년 69주년에는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2018년 70주년 전쟁기념관에 이어 올해는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결정했다. F-35A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8대가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입됐지다. 하지만 아직 공식행사에서 그 모습이 공개된 적은 없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서 F-35A 5대가량이 처음으로 전시 및 축하비행 형태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청주 공군기지에서는 F35-A 3대가 동시 출격해 비행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45분 활주로를 박차고 10여 초 간격으로 이륙한 스텔스기 3대는 1시간가량 비행을 마치고 기지로 복귀했다. 현재의 남북 관계를 고려할 때 군사 작전 임무 수행이 아닌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시험 비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략무기로 운용될 F35-A는 연말까지 16대가 도입되고 2021년까지 총 40대가 전력화될 전망이다. 한국은 앞으로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으로 미국에서 F-35를 추가로 20대 더 수입할 계획이다. 당초 F-35A가 유력했지만, 경항공모함에 탑재할 수 있는 F-35B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 해병대용의 F-35B는 공군용의 F-35A와 달리 항모 갑판에서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다. 차세대 전투기 사업 이외에도 군은 해상작전 헬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미국제 함대공 미사일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