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그제(25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아파트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던 6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당시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경찰은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불을 낸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