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좋은글
시든 파를 사 온 엄마
happykingdoom1004 | 2020.03.11 | 조회 267 | 추천 0 댓글 0
시든 파를 사 온 엄마
   



누구보다 꼼꼼하게 살림을 잘하는 주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유난히 노랗게 시든 파를 많이
사 온 것이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시든 파를 사 오자 딸이 물었습니다.
"엄마, 오늘은 왜 시든 파를 사 왔어?"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시장 입구에서 본인이 농사지은 것들을
팔고 있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요새 많이 편찮으셨나 봐.
며칠 만에 밭에 나가보니 파들이
다 말랐다지 뭐니."

시든 파라도 팔러 나오신 할머니를 본 엄마는
돌아가신 시골 할머니 생각이 나신다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많은 분들께서 저희 단체로 마스크, 세정제,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직접 구매해서 보내주시거나 본인들이 쓰실 것을
아껴서 보내온 것입니다.

작은 나눔으로 주위에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따뜻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명언
행복이란 자신의 몸에 몇 방울 떨어뜨려 주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같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한송이를 전달합니다. =

제게 오는 메일 중에서 좋은 글이라 같이 공유합니다.^^

0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평가의 함정 (1)
지니 | 조회 233 | 추천 0 | 03.11
윗사람 대하는 법 (1)
지니 | 조회 259 | 추천 0 | 03.11
최선의 무기 (0)
지니 | 조회 242 | 추천 0 | 03.11
비난하지 말자 (1)
지니 | 조회 316 | 추천 0 | 03.11
카뮈의 명언 (0)
지니 | 조회 264 | 추천 0 | 03.11
90대 10의 원칙 (0)
봉봉 | 조회 315 | 추천 1 | 03.11
교도소 (1)
봉봉 | 조회 325 | 추천 1 | 03.11
절망하지마세요! (2)
봉봉 | 조회 347 | 추천 1 | 03.11
신탁 (0)
봉봉 | 조회 260 | 추천 1 | 03.11
주인공이 된 무명배우 (0)
봉봉 | 조회 262 | 추천 1 | 03.11
소문난요리 없애는 요리사 (0)
봉봉 | 조회 319 | 추천 1 | 03.11
칭찬은 윤활유 (2)
봉봉 | 조회 256 | 추천 1 | 03.11
성공으로가는 구불구불한 길 (2)
봉봉 | 조회 282 | 추천 1 | 03.11
창의 (1)
봉봉 | 조회 322 | 추천 1 | 03.11
보는 그대로 (1)
봉봉 | 조회 265 | 추천 1 | 03.11
관리의 삼성! (2)
또로로 | 조회 232 | 추천 2 | 03.11
35년의 마감 (1)
또로로 | 조회 264 | 추천 2 | 03.11
50개의 단어 (1)
또로로 | 조회 232 | 추천 2 | 03.11
수도원이 사업에 성공한 이유 (2)
또로로 | 조회 265 | 추천 2 | 03.11
아빠 최고! (1)
또로로 | 조회 283 | 추천 2 | 03.11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