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갓흠 아픈 뉴스를 접할 때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내가 도와줄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더구나 내게는 도움을 줄 여력도 없다.
그러나 내게 도움이 될 만한 여력이 없다고 낙담하기보다는,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빈곤한 이들을 위해 봉사단체에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아픈 친구에게 따듯한 죽을 주는 것도 좋고, 주위의 외로운 노인에게 안부를 물어볼 수도 있다.
"백 명을 먹여 살릴 능력이 안 된다면 단 한 명이라도 구호하라." - 테레사 수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