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계절붉은 사랑의 꽃어느덧 고개를 숙이고꽃잎 하나둘 붉은 양탄자한여름 6월의 문이 활짝 열고한 해 두 해그렇게 지워진추억의 시간 속에서한 걸음 두 걸음 그 시간아쉬움으로 세월의 수레바퀴 인생 나그네맺은 그 인연은안개 자욱한 내리니기약 없는 세월의 지우개개였다 흐렸다 보일 듯 말 듯파란 하늘에두둥실 흐르던예쁜 뭉게구름 작품훨훨~ 천상의 날개 펴고사랑의 하트 구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