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자더니 오늘 10시 넘어서 일어났네요. 일어나서 첫마디 " 엄마, 오늘은 미세먼지 나빠?" 밖에서 놀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오늘은 보통이라고 얘기했죠.또 딸아이 왈 " 어제. 비온다 했는데.. 햇님이 나왔잖아. " 어, 그래. 일기예보가 안 맞을 수 도 있어. 마치 거짓말 쟁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일기예보 정확성이 떨어져서 여러번 거짓말 쟁이가 되었죠. 치즈 한조각이랑 시리얼에 우유 말아먹고, 지금은 신비아파트 시청 중 이따가 놀이터 가야 할 것 같아요. 어제 저녁먹고 잠시 나갔다 왔는데.. 더 놀고 싶다 했거든요. 오늘도 아이랑 열심히 놀아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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