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가 과연 산삼보다도 더 좋은 약효를 낼 수 있을까?
연인과 나누는 달콤한 뽀뽀는
만병통치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국의 대중 잡지 최근호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키스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 치아 건강에 좋다
미국 치과협회의 매슈 매시너 박사에 따르면
오랫동안 뽀뽀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열정적인 키스는 한번에 12㎉의 열량을 소모시킨다.
뜨거운 키스를 오랫동안 계속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통증을 덜어준다
뽀뽀는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뇌에 자극을 준다.
정말로 사랑이 느껴지는 뽀뽀는 소량의
모르핀 주사만큼이나
강력하게 엔도르핀이 생성되도록 만든다.
또 자주 뽀뽀를 하는 사람들은
방광·위 혹은 피와 관계된
건강 문제로부터 고통을 받는 일이 적다.
◈ 노화 방지를 돕는다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효과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뽀뽀는 뺨과 턱근육을 부드럽게 해줌으로써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고,
더 젊어 보이게 해준다.
◈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감정이 듬뿍 담긴 뽀뽀는 몸속에서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콜티코이드 라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 면역 체계를 향상시킨다
임상 심리학자인 헬렌 프리드만 박사는
자주 뽀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종류의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 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