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없이도 1분 안에 잠이 드는
흥미로운 호흡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버드 의대 출신으로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앤드류 와일(Andrew Weill) 박사의
신개념 호흡법을 소개했다.
일명 '4-7-8'로 불리는 이 호흡법은
몸의 긴장감을 낮춰
빨리 잠들 수 있게 도와준다.
와일 박사는 "'4-7-8 호흡법'은
일종의 신경계 천연 진정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입을 다문 상태에서 코로 4초간
천천히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7초간 숨을 멈춘 뒤
다시 입을 통해 들이마신 숨을 내뱉는다.
이때 8초를 세면서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이를 총 3차례 반복하는 것이
와일 박사가 말하는 '4-7-8 호흡법'이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 완화와 불안장애에도
효과적이다"며 "하루 최소 2번, 6-8주간
호흡법을 연습하면
1분 안에 잠이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7-8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을 안정시켜 수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옮겨온글-
*단전호흡법과 많이 닮아있다.
4-7-8호흡법도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시도해 보고 본인체질에 적합여부를 판단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