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물을 사고 돌아 온 뒤 잠시 현장에 다녀왔어요. 소장님께서 잠시 급한 용무로 자리를 비우셔서 현장 관리자가 없는 관계로 제가 대신 갔어요. 신입에게 서류 작성을 맡겼죠. 점심은 본의 아니게 현장에서 먹었어요. 원래 식당이 있는데...요즘 코로나로 위험해서 도시락으로 대체 하고 있네요. 저도 휴게실에서 도시락을 먹었어요. 한정된 공간이라서 조를 나눠서 식사했어요. 당연히 간격은 띄운 상태에서 휴게실 책상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다행이었어요. 생각보다 퀼리티가 높았어요. 반찬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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