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후대폰으로 보지요. 주로 간단한 웹툰이나 소설을 읽어요. 아내가 옆에서 이런말을 자주하죠. 판타지 소설 보기만 하지 말고, 많이 읽었으니 한번 글을 적어보라고.. 그런데 저는 전형적인 공대생 출신이라서 국어에 약하죠. 물론 수능 국어 성적은 잘 받았지요. 그날따라 아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저는 글을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책을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죠. 차라리 아내보고 써보라고 했죠. 아내가 나중에 정식으로 등단한다고 하네요. 판타지 장르도 고려해 본다네요. 미리 사인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사람일은 모르는 법이니.. 아내가 글솜씨 , 말발=솜씨가 있는 편이죠. 학교 다닐때 상도 꽤 많이 받았으니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열심히 응원해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