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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고민, 요실금이 의외로 많다
영천사 | 2020.05.06 | 조회 349 | 추천 0 댓글 0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오는 요실금. 나이든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출산 후는 물론 미혼 여성에게도 흔한 증상이다. 여성 10명 중 4명 정도가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을 정도. 출산 후나 중년 이후에 생기기도 하지만 항문이나 요도 주위의 괄약근이 약하거나 방광이 민감하면 출산하지 않은 젊은 여성에게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있어도 병원을 찾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수치스러워 남몰래 참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실금은 통증도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니다 보니 방치하게 되는 것. 하지만 위생상 문제가 되기도 하고, 당혹스럽거나 수치심이 드는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을 방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기침을 하거나 심하게 웃는 경우에 가끔 발생하더라도 그냥 두지 말고 의사의 조언을 구하도록 할 것. 요실금은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될 수 있고,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 기간이 늘어난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혹은 웃을 때 소변이 샌다.
□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소변이 샌다.
□ 운동할 때 소변이 샌다.
□ 의자나 침대에서 일어날 때 소변이 샌다.
□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소변을 잘 참지 못한다.
□ 소변 줄기가 약하고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한다.
□ 소변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다.
□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면 소변을 참지 못한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요실금 증세로 볼 수 있다. 1~4는 항문과 요도 주변의 괄약근이 약해져 생기는 복압성 요실금, 5~8은 방광이 예민해져 생기는 절박성 요실금의 증상이다.
요실금은 특히 임신·출산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다. 임신부의 30~60% 정도가 요실금 증세를 보이며,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분만 방법에 상관없이 분만 후 약 10~20%의 산모가 일시적으로 요실금을 경험한다. 항문이나 요도 주위의 괄약근이 원래 약하거나 아기가 커서 난산인 산모에게 더욱 나타나기 쉬운데 출산 이후 대부분 좋아진다. 임신과 출산 후 요실금이 나타난 경우 나중에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요실금의 정도가 심하면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받게 되고, 증세가 경미하거나 젊은 여성인 경우에는 운동요법이나 방광훈련 등을 통해 치료한다. 소변이 나오는 것을 참듯이 괄약근을 5초간 수축했다 이완하는 케겔운동은 출산 직후부터 꾸준히 할 수 있는 요실금 예방운동이다.
요실금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으면서 동시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는 것을 피하고,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커피나 탄산음료 등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비만이 요실금을 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예지안’ 예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살린 것이 장점. 일반 팬티 디자인에 패드 부분에만 두꺼운 파워 흡수층 소재가 있어 얼핏 보면 일반 팬티 같다. 색상은 핑크, 베이지, 그레이. 8900원, 예지미인
흡수력이 좋은 ‘써지화이바 요실금 팬티’ 팬티 겉면으로 소변이 새지 않도록 안전한 방수처리를 했다. 흡수 패드, 방수포, 겉 소재 3중 구조로 처리해 흡수가 빠르면서도 하루 종일 뽀송뽀송한 감촉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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