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하고 오면서 아이가 과자 사달라고 졸라서..
아이스크림. 과자를 사왔죠.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을 골랐더니.. 만원이 넘었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저렴히 나왔죠. 2+1 상품이 있어서 더 사고 싶었지만..
더 사면 아내가 잔소리 할것 같아서 참았죠..
안그래도 옆에서 딸이 한마디 했죠. "아빠, 많이사면 엄마가 뭐라그래. 이제 그만 사. "
때리는 시누이 보다 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푸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