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다.
2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송가인은 TV조선 '뽕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 출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주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
'뽕따러 가세'에서 송가인은 접수된 시청자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며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전달했고, '아내의 맛'에는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훈훈한 가족애를 드러냈던 바다.
송가인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 각종 행사섭외 1순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을 섭렵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월 3일에는 데뷔 후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을 개최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송가인은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에게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 열정적으로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