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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아이에게 들켰어요
미루나무 | 2011.08.18 | 조회 19,639 | 추천 68 댓글 3
밤에 남편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우리애가 봤습니다.



그뒤로 우리를 슬슬 피하는거 같기도하고



아~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초등학고 고학년이라 한참 예민할땐데



엄마아빠의 이상한 행동을 봤으니 자기도 고민이 되겠죠.



아이들 세계에서는 부부가 관계를 가지는게 이상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불러다 놓고 이해를 시킬려고해도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우리집 덕분에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럴때 어떻게들 대처하셨는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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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부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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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 | 추천 0 | 08.23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아이를 설득하셔야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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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남 | 추천 0 | 08.21  
토닥토닥...심적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일단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부모눈치보며 슬슬피하시더라도
용기내시고 대화해보세요.

그조차 쉽지 않다면 살그머니 아이곂으로 다가가
살포시 안아주는겁니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뿌리치겠죠?
아님 그대로 있던지...

그럴때일수록 아무렇지 않게 엄마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하면서 살짝 어깨 두들겨 주는건 어떨까요?
님께서 오바행동을 하신다면 아이가 거부반응을 일으킬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미숙한 부모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이와 갈등없이 행복한 가정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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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놀이 | 추천 0 | 08.20  
전 아직 결혼 안했지만 어디에서 아이의 성교육에 대한 글을 본적 있어요
거기에 이런경우가 나와있었는데..
거기선 솔직하게 아이와 대화를 하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엄마아빠는 너무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너무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거라고..
그리고 사랑해서 결혼한 엄마아빠는 서로를 만지고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서 너도 태어난 거라고..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아이에게도 좋다고 하던데요..
그래야 올바른 성인식을 가진데요..
부모님이 하는걸 들켰다고 해서 너무 숨기고 부끄러워하면 안된다네요..
그러면 사랑해서 하는 성관계까지 아이가 부끄럽게 여기고 성은 다 부끄럽다고만 생각한데요..
사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고 그건 너무나 신비롭고 부부만이 가지는 특권인데..
대신 인터넷에서 보는 것들은 다 가짜라고 하세요..
그건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거짓이라고..
함부로 다른사람을 만지거나 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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