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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Mnet 아이돌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X101’ 출신 송유빈(22)과 ‘프로듀스 101’ 출신 가수 김소희(25)의 스킨십 사진이 퍼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현재는 연인 관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송유빈의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24일 오전 OSEN에 송유빈과 김소희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된 것과 관련, “송유빈과 김소희가 1년 전에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확인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키스하는 사진이 떠돌아 시선이 집중됐다. 이로 인해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 정면샷이 아니라서 두 사람의 얼굴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긴 하지만 송유빈과 김소희라는 것은 명확히 알 수 있다.
송유빈은 현재까지도 소속사 뮤직웍스에 머물고 있지만, 김소희는 최근 뮤직웍스를 떠났다.
이에 뮤직웍스 측은 스킨십 사진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등에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뮤직웍스 측 관계자는 “별도로 당사 아티스트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선처 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해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유빈은 엠넷 ‘슈퍼스타K6’ 출신으로 그룹 마이틴 멤버로 활약했으며, ‘프로듀스X101’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록 최종적으로 결정된 그룹 엑스원 멤버로 뽑히지는 못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려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같은 회사였던 김소희와 ‘누나' ‘동생'으로 호칭하며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는 사실이 팬들을 통해 확인됐다. 김소희도 '프로듀스 101'을 통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에서 최종 탈락한 지원자로, 탈락 후 솔로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최종 멤버로 발탁되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성격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팬층이 넓다.
별명도 없이 방출된 연습생들도 많은데 일명 ‘퀵소희’라는 애칭이 생긴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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