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가수 심수봉씨가 번안해서 부른 노래 백만송이 장미. 이 노래가 사실 러시아 민요가 아니네요. 라트라비아라는 곳에서 생겨난 노래이군요. 슬픈 역사가 들어가 있는 노래인지 몰랐어요. 우연히 백만송이 노래가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닌 사실에 깜짝 놀랐네요. 이런 숨은 역사가 깃든 노래가 종종 있죠.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이제는 다시한번 더 귀를 기울일 것 같아요. 알고 듣는 것이랑 모르고 듣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을테죠.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아요. 아닌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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