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청에 출장갔다가 지갑을 분실했어요. 지갑을 잃어 버린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교육청 갔다가 일찍 퇴근했는데... 교육청에서 연락이 왔어요. 지갑을 두고 갔으니 찾아가라고 했죠. 아마 교육청에서 일을 보고 차 타는 과정에 빠졌나봐요. 지나가던 분이 주워서 교육청 안내실에 맡겨두고 갔다고해요. 그분에게 사례할려고 하니 그분 연락처를 몰라서 할 수가 없네요. 오늘 오전에 다시 교육청에 들러서 지갑을 찾아왔어요. 누구신지 모르지만 찾아주신분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것 입니다. 지갑에 현금은 비상금 2만원 있고, 나머지는 개인카드와 법인 카드가 있었죠. 오늘 확인해보니 모두다 그대로 들어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