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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장윤정, '장 회장'이라 불리는 이유 있었네 [★밤TV]
부서빠 | 2019.09.27 | 조회 388 | 추천 0 댓글 0

가수 장윤정이 지인들에겐 먼저 손을 내미는 면모로, 남편 도경완에겐 쿨한 아내의 면모를 보였다. 왜 그녀가 '장 회장'이라고 불리는 지 알 것 같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가수 장윤정,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영지, 문명진,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연예계에서 '장 회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증명했다.

먼저 그녀는 남편 도경완을 구속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면모를 고백하며 MC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캠핑용품을 좋아해서 사는 게 많다. 그래서 이럴 거면 캠핑카를 살 거면 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어느 날 장윤정이 도경완에게 보낸 톡을 봤는데 엄청 큰 캠핑카 사진을 보냈더라"고 증언했다. 이에 장윤정은 "이왕 캠핑카를 살 거면 그 정도 큰 것을 사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고, 손준호는 "이런 걸 전문용어로 '으악을 죽인다'라고 한다"며 그녀의 큰 배포에 감탄했다.

장윤정은 경제권이 누구에게 있냐는 물음에 "각자 돈 관리를 하고 남편이 현금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집 안 둘만 아는 장소에 항상 둔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남편이 카드를 쓰면 제가 문자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알림서비스를 없애버렸다"고 밝히며
"남편이 어디서 뭘 하는지 알기 시작하면 스트레스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의 발언에 유재석은 "역시 큰일을 하는 분"이라며 놀랐다. 이에 장윤정은 "한번은 카드를 줬는데 남편이 커피전문점에서 엄청 많이 긁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후배들한테 커피를 사줬더라"라며 "좋은 일로 돈을 쓴 건데 제가 놀라는 것도 기분나쁘고 남편이 나에게 설명하게 만드는 것도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윤정의 매력은 또 있었다. 바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영지는 "뭐로 돈을 벌어야 할 지 고민일 때 장윤정이 아카데미를 해보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증언했다.

영지는 이어 어려웠던 시절, 장윤정에게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사준 일화를 고백하면서 명품 캐시미어 가디건을 선물했다. 장윤적이 정작 자신이 입을 옷은 잘 안산다는 것. 선물을 받은 장윤정은 함박웃음 지었고, 영지는 뒤늦게 장윤정에 대한 미안함을 전해 두 사람의 우정의 크기를 가늠하게 했다.

손민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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