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나 햄버거 등을 먹을 때 느끼하다는 이유로 습관적으로 마시는 탄산음료 또한 건강에 치명적이다. 잠깐의 톡 쏘는 맛을 느끼기 위해 마시지만, 음료에 들어있는 당분이 필요 이상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췌장을 손상시키고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높인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약 1컵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면역세포를 2년간 노화시킨다고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약 2컵 반을 마시면 텔로미어라는 DNA 일부가 무려 5년에 해당하는 길이가 짧아진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