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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0~3개월 신생아 피부건강법
☆여우☆ | 2011.09.16 | 조회 18,585 | 추천 134 댓글 1





































































찬바람이 불면 아기들의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다. 0~3개월 아기들은 피부가 얇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 외부 자극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가을철 아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꾸는 노하우.
 
0~3개월 아기의 피부는…

피부가 얇고 미숙하여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생후 0~3개월 된 아기의 피부는 어른에 비해 얇고 땀이나 오염, 먼지, 건조 등 자극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외부 자극으로 인해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데다 젖, 분유, 소변, 대변 등으로 피부가 더러워지는 것도 피부 트러블의 원인. 엄마는 아기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

0~2개월 된 아기는 태내에서 받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 또 신진대사가 활발해 땀을 많이 흘리는 게 특징. 생후 3개월 이후에는 피지 분비가 줄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보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기 피부를 항상 체크해야 한다.


 
 
 
basic lesson 목욕시키기
비누 거품으로 아기의 온몸을 부드럽게 닦는다. 주름이나 접힌 부분은 땀이나 때가 차기 쉽기 때문에 신경 써서 닦는다. 비누는 착색료나 향료가 적은 것을 고르면 안심. 피부에 비누 성분이 남아 있으면 자극이 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므로 말끔히 씻어내는 게 중요하다. 피부를 세게 문지르면 피부를 자극할 뿐 아니라 건강한 각질층까지 제거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목욕 시간은 3~5분이 적당하다.
1 씻기는 순서는 ‘머리→다리’

‘머리→얼굴→배→발날까지 씻긴 뒤 방향을 바꿔 ‘목→등→엉덩이’ 순으로 씻기면 된다.

2 갈아입을 옷 준비

목욕하기 전에 아기의 몸을 닦을 타월 2장(물기 닦기용, 싸매기용)과 갈아입힐 옷, 기저귀, 가제 손수건, 면봉 등을 준비한다.

3 목욕물 온도는 38~40℃

목욕물의 온도는 어른이 미지근하다고 느끼는 38~40℃가 적당하다. 수온계를 이용해 목욕물의 온도를 확인한다.

4 풍성한 비누 거품으로 닦기

깨끗하게 씻겨야겠다는 생각에 아기 몸에 비누를 문질러서는 안 된다. 부드러운 가제 손수건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부드럽게 문질러 씻긴다. 피부를 마사지하듯 씻기는 것이 포인트.
 
 
basic lesson 목욕 후 케어하기
목욕 후 피부에 남아 있는 물기는 바로 닦는다. 물기가 마를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면 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 아이를 씻긴 후에는 마른 타월로 몸 구석구석을 톡톡 두드리듯 재빨리 물기를 닦는다. 겨드랑이나 팔, 다리 같은 접히는 부위는 물기가 잘 마르지 않으므로 꼼꼼히 닦는다. 귀지나 코딱지도 제거하고, 피부가 건조해 푸석푸석하다면 보습제를 발라준다.
1 귓바퀴를 깨끗이 닦는다

귓바퀴는 베이비오일을 묻힌 면봉이나 가제 손수건으로 닦는다. 이때 면봉을 귀 안쪽까지 넣지 말고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닦는다.

2 보이는 코딱지는 빼낸다

면봉을 이용해 눈에 보이는 코딱지를 빼낸다. 이때 면봉을 코 안쪽까지 넣지 않도록 주의할 것. 오히려 코딱지를 안으로 밀어 넣는 경우도 있다.

3 재빨리 물기를 닦는다

아기 몸을 세게 문지르면 자극이 되기 때문에 타월로 누르듯이 온몸의 물기를 닦는다. 물기가 남기 쉬운 주름이나 접히는 부분은 엄마의 손가락으로 펼쳐서 조심스럽게 닦는다.

4 피부가 푸석거리면 보습제를 바른다

피부가 푸석거리거나 건조하면 수시로 보습 로션을 발라줘야 아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다.
 
 
트러블 예상 부위 lesson 말끔히 씻기기
피지가 많은 부위, 오염이 남기 쉬운 부위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서 씻겨야 한다.

피지나 오염을 씻어내는 포인트를 확실하게 알아두자.

얼굴: 입가와 콧방울 등을 꼼꼼히 닦는다

피부가 끈적거릴 때는 비누로, 건조할 때는 물로 닦는다. 더러워지기 쉬운 입 주위, 콧방울 등은 신경 써서 닦는다. 비누 성분이 남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물을 적신 가제 손수건으로 비누 성분을 씻어낸 뒤 헹구어 한 번 더 닦는다.

콧방울 옆:피지가 많은 부분이므로 손가락 끝으로 콧등 옆을 따라 위아래로 닦는다.

귀뒤:자칫 소홀하기 쉬운 부위. 머리를 감긴 다음 바로 씻기는 습관을 들인다.

눈머리에서 눈초리: 따뜻한 물에 적셔 꼭 짠 가제 손수건을 검지에 감아 눈머리에서 눈초리를 방향으로 닦는다.

두피와 머리카락:손톱이 닿지 않도록 손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두피는 피지가 많아 유아 지루성 습진이 되기 쉬운 부위. 손톱을 세우지 말고 비누 거품을 손끝에 묻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닦은 뒤 깨끗이 헹군다.


엉덩이와 허벅지:비누 거품으로 충분히 씻긴다

더러워지기 쉽고 짓무르기 쉽기 때문에 비누 거품으로 꼼꼼히 씻긴다. 엉덩이의 갈라지는 부위는 엄마가 손가락을 넣어 부드럽게 씻긴다. 남자아이는 성기 끝과 안쪽, 여자아이는 성기의 잘록한 부위에 때가 끼기 쉬우므로 신경 써서 씻긴다.

주름과 접히는 부위:때가 끼기 쉬우므로 신경 써서 닦는다

아기의 팔과 다리, 목,겨드랑이 밑 등 주름이나 접히는 부위는 엄마가 손가락에 비누 거품을 묻혀 닦는다. 팔꿈치와 무릎 안쪽 등은 피부가 겹쳐 있어 때가 끼기 쉬우므로 신경 써서 닦는다.

겨드랑이 밑:엄마가 한 손으로 아이의 팔을 들고 겨드랑이 밑 주름을 펴듯이 손끝으로 닦는다.

팔:아기의 팔꿈치를 편 다음 엄마가 손 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씻긴다.

다리: 팔과 마찬가지로 엄마 손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씻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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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 추천 0 | 09.18  
아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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