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와 같이 오전에 대청소를 하고 했어요. 아내가 외출을 해서 화장실 청소와 거실 청소를 하였지요. 손녀가 전기 청소기를 잡길래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준비해 줬어요. 아이들이 사용 할 수 있는 청소도구를 사뒀거든요. 그것으로 아이가 작은 손으로 이리버리 비질을 하네요. 걸레도 제가 빨아줬더니.. 쓱쓱 싹싹 잘 닦네요. 이리저리 둘이서 열심히 움직였더니 금방 화장실과 거실이 깨끗해졌어요. 손녀가 이러네요. " 할비, 너무 깨끗해. " 다하고 나서 간식으로 삶은 고구마와 두유를 둘이 앉아서 먹었답니다. 잘했지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