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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7년간 잠자리를 피하는 남편
에니 | 2011.08.18 | 조회 18,176 | 추천 124 댓글 3
원래 잠자리를 싫어했던 남편은 아니었는데

결혼하고나서 얼마있다가 한 1년간 주말부부로 지냈었는데 그때부터 오고가고 서로 피곤할때는 안하게되어 한달에 한번이나 할까 그렇게 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잠자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몸이 피곤하니 당기지도 않아서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남편도 같은 맘이겠거니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2~3년이 흐르다가 여기까지 온거같아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이것이 만성화가 되어서 가끔 생각날때가 있지만

애기 꺼내기가 웬지 어색하다고할까요?

다들 어떻게 요구하세요?

자연스럽게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데

지금은 주말부부가 아니지만 애들도 다 크고 없었던 관계를 다시 가지는 계기도 생기질 않아요

며칠전 TV에서 보니 잠자리없는 부부 들은 몬가 문제가 내재되어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남편도 나이가 들어서 욕구가 많이 없어졌겠지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그게 아니고 저를 여자로서 받아들이질 않는건지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

우리 부부 문제가 있는걸까요?

관계를 다시 자연스럽게 가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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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부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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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링 | 추천 0 | 08.21  
부인은 60세고요 저는 65세 입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요새은 여러가지 정력제도 있으니 서로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 하시면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부부사랑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않되면 꼭 병원에 찿아가 보십시요
요새는기술이 발달되어서 다 해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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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 추천 0 | 08.20  
부부인데 7년간 섹스를 안했으면 그게 문제가 있는거지...
남들이 보면 어떻게 7년씩이나 섹스를 안할 수 있는거냐고 생각할텐데
마누라가 이런 글을 쓸 정도면 남편도 그런 고민을 했을테고...
부부가 똑같은 모양인데, 병원에 가보는게 낫겠다.
그리고 어떤 분이 남자는 머리를 쓰다듬으면 기대고 싶다는데,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지.
내 경우엔 머리 쓰다듬으면 화가 난다.
결국 잠자는 남편 머리 만지다 화만 듣구고
기분만 상해서 되레 문제가 커질 수도 있음.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아야지.
어설픈 조언은 관두는게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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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나 | 추천 0 | 08.19  
함께 하고 싶다면 무조건 자존심을 버리세요.
오길 바라지 마시구요. 먼저 가세요.
그가 먼저 자고 있을경우 남편의 등을 만지세요.
조금씩 조금씩 ....
등을 만지면서 그의 머리도 한번 만져주고(남자들은 자기의 머리를 만져주면 아내에게 기대고 싶은 맘이 생긴데요.)그러면서 그의 등을 안아 주면서 팔을 쓰다듬고 그후에 계속 터치하시면 될걱같아요.
하루아침에 아내가 오는것이 이상하게 느낄수도 있지만 그방법 밖에 없어요.
만약 남편이 마구 귀찮아하면서 피한다면 다른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야 할것같구요.
정확하게 말씀을 하시는게 현명할것같네요.
단, 남편이 코를 골면서 깊게 주무실때그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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